갈매기의 꿈 – 리처드 바크/류시화 역

인생의 교훈의 닮기 짧은 어른 동화같은 책이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나 정도의 느낌인데 훨씬 깊이 있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 같다.

어린왕자의 작가 쌩땡쥐배리도, 이 책의 저자 리처드 바크의 원래 직업이 둘다 비행기 조종사 였다는게 흥미롭다. 날다 보면 어떤 다른 생각을 할 수 있게 되는 걸까.

한 갈매기가 나는 법을 배우고 더 나아가 그 이상의 기술, 그 이상의 깨달음을 얻어 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린왕자 처럼 나중에 다시 읽으면 또 다른 영감을 줄 것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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