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플라시보다 – 조 디스펜자 Summary

도슨 처치의 서문

우리 몸을 우리의 생각으로 조절 할 수 있다는 초능력 같은 이야기가 실제 일어나고 있고 조 디스펜자 박사가 그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고 알기쉽게 설명하는데 아이처럼 놀듯이 모든 노력을 기울인 책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책머리에: 깨어남

조 디스펜자 박사가 실제 철인 3종 경기에 참가에 사이클을 타던중 90km로 달리던 차에 부디쳐 수술을 해도 겨우 걸을 수 있을 정도로 척추뼈가 손상되는 사고를 입었다. 그러나 그는 수술을 거부하고 자연치유를 위한 두가지 결심을 했다. 

하나, 매일 내 안의 지성에게 모든 의식을 집중해서 그것에게 나의 계획을 순서대로 아주 자세히 말해주고 그 견본과 비전을 보여준 뒤, 무한한 힘을 가진 그 위대한 마음에게 나를 온전히 맡겨 그것이 나를 치유할 수 있도록 한다. 둘, 내가 경험하고 싶지 않은 것은 그와 관련한 어떤 생각도 머릿속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한다.

과격한 결정

작가는 자연 치유를 선택했다. 매일 자신이 완벽히 치료된 모습과 그때의 활동들을 생생하게 명상했다. 그리고 그는 9주 반만에 완전히 회복했다. 여기서 양자장(Quantum Field)에서 모든 가능성을 생각하고 그 가능성을 감정적으로 받아들였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 과정에서 처음으로 축복받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양자장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

본격적인 연구의 시작

작가는 자신의 치유에서 그치지 않고 이와 비슷한 자연치유에 과한 실제 사례들을 조사하며 과학과 영성을 결합해냈다. 그 결과를 몇권의 책과 세미나를 통해 실제에 활용할 수있도록 했고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을 자연치유와 개인의 변화까지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

변형을 위한 정보

작가는 생각을 통한 개인의 변형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세미나에서 다양한 과학적 측정 수단을 활용했고 그렇게 과거에 신비한 현상으로 받아들여졌던 것들을 과학적으로 입증해 냈다.

서론: 생각을 현실로 만들기 

작가는 과학적으로 이미 입증된 플라시보 효과를 일으키는 모든 생물학적∙신경학적 장치를 우리가 이미 갖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고 그로 인해 건강한 신체 뿐 아니라 외부의 변화까지 이끌어 내기를 바란다.

이 책은 생각으로 치료하는 법을 배우는 것 뿐이지 플라시보 치료과 윤리적으로 옳고 그름을 논하거나 다른 치료법을 부정하기 위함이 아니다.

이 책은 플라시보에 대한 실제 사례, 연구, 역사 등 이론을 소개하고 어떻게 하면 이러한 놀라운 일들이 우리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소개한다.

PART 1 정보

01: 이런 일이 가능한가?

1970년 대 초 샘 론더는 심각한 암으로 생이 몇달 안 남았다는 판정을 받고 실제로 몇달 후 사망했지만 사실 암은 오진이었다. 샘은 죽을 것이라는 생각만으로 죽음에 이른 것이다.

플라시보 과다복용

메이슨은 우울에 시달려 항우울제 신약 실험에 참가했고 여자친구와의 심한 다툼 후 자살 충동으로 항우울제 29알을 한번에 먹고 심박수와 혈압이 극도로 나빠져 응급실에 실려갔다. 하지만 메이슨이 먹은 약은 플라시보였고 그 사실을 알게 되자 바로 정상으로 돌아왔다. 메이슨은 노시보(플라시보의 반대말로 무해하지만 해롭다고 믿었던게 실제로 해로운 영향을 주는 현상)을 겪은 것이다. 

만성 우울증이 마술처럼 사라지다

숀펠드는 신약 우울증 치료제 임상실험에 참여했고 임상실험자중 절반은 플라시보를 처방받는 다는 사실을 알고 참여했다. 숀펠드는 실험 참여 후 점차 우울증이 나아졌고 항우울증제를 처방받은거라 확신했지만 사실 플라시보를 받았었다. 그리고 다른 참여자중 플라시보 군에서 38%가 우울증이 개선되었다. 뇌파 측정 자료에서도 호전이 있다고 나왔다. 

‘기적적인’ 치유 하나: 보였다가 보이지 않다가

엄청큰 종양이 여기저기 있어 치유가 불가능해 보였던 라이트는 신약에 대한 믿음으로 어렵게 처방을 받아 기적적으로 종양이 사라졌다. 하지만 신약은 사실 효과가 없은 것으로 판명됐고 그 사실을 알게된 라이트의 종양은 기적적으로 다시 나타났다. 이에 의사는 강력한 신약이라며 플라시보를 주사했고 라이트의 종양은 또 다시 기적적으로 사라졌다. 하지만 신약이 정말 아무 효과 없다는 미디어의 보도로 라이트의 종양은 다시 재발하고 며칠만에 사망하고 말았다.

받은 적이 없는 무릎 수술

10명의 무릎 관절염이 심각한 환자중 일부는 수술을 하지 않고 절개만 했다 복합하고 나머지는 관절 수술을 진행했다. 결과는 10명 전원에 관절이 좋아졌다. 이 결과에 고무된 의사는 180명의 환자에게 같은 실험을 했고 결과는 동일했다.

있지도 않았던 심장 수술

증명되지 않은 이론의 새로운 심장 수술 기법이 있었다. 몇번의 실험적 수술 결과가 성공적이었으나 정말 이론대로 치료가 된건지 알수 없어 플라시보 실험을 했다. 일부 환자는 제대로된 수술을 일부 환자는 플라시보 수술을 했다. 결과는 플라시보 수술을 한 환자군의 치료율이 더 높았다!

모든 것은 마음 자세에 달렸다

이 모든 플라시보 이야기가 말해주는 것은 긍정의 힘이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진 사람들이 실제로 더 건강하고 오래산다.

바늘이 꽂히기도 전에 구역질을 한다

화학 요법 후 토할 수 있다고 말한 암 환자의 40퍼센트는 치료를 시작하기도 전에 구역질을 했고 토할지 안할지 모르겠다고 한 환자의 13퍼센트가 토했다. 하지만 구역질을 기대하지 않은 환자는 한명도 토하지 않았다. 이렇듯 생각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건강 상태를 조정할 수 있는게 아닌가 하는 증거들이 나타난다.

소화 장애가 사라지다

심각한 소화 장애를 앓던 한 여성은 의사의 혈액 검사 결과 아무 이상이 없다고 판명나자 순식간에 모든 증상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이 처럼 사람이 생각만으로 순식간에 자신의 상태를 바꿀 수 있다면 우리는 우리의 생각만으로 우리의 신경회로, 세포, 유전자까지 바꿔 다른 사람처럼 될 수 있지 않을까?

파킨스병 대 플라시보

파킨스병이라는 불치병에 플라시보를 투여했을 때 절반 정도되는 환자가 증상이 호전 되었고 실제로 뇌 정밀 조사 결과 각성제를 최대 용량으로 투여했을 때 유사할 만큼 도파민이 증가 되었다고 나타났다. 어떤 과정이 있었기에 생각으로 이러한 현상이 이러난걸까? 우리는 우리 스스로 무적이 될 수 있는 걸까?

독사와 스트리크닌에 대하여

어느 종교 단체 행사에서 목사가 불에 손을 대고 독사와 춤을 추고 스트리크닌 같은 독을 마신다. 이러한 위험한 행위에도 집단의 강한 믿음 같은 이유로 독사에게 물리거나 독에 사람이 죽는 일은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다. 

간혹 인간은 위급상황에서 초인적인 힘을 내는데 우리는 이를 ‘히스테리성 힘’이라고 한다. 이러한 일들은 어떻게 가능할까? 우리에게 힘을 주는 이러한 일들은 역으로 우리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지 않을까?

부두교를 이기다

반더스는 부두교 사제와 논쟁을 벌이다 사제의 저주를 받아 곧 죽을 것 처럼 아팠다. 의사는 이 사실을 알고 꽤를 썼다. 자신이 부두교 사제를 협박해 저주의 원인이 뱃속의 도마뱀 때문이라는 걸 알았고 저주를 푸는 주사라며 구토를 유발하는 주사를 놓았다. 반더스가 구토를 하자 토사물에 몰래 도마뱀을 넣었고 저주는 풀렸다고 말했다. 그러자 그다음날 부터 반더스의 건강은 갑자기 회복되었다.

02: 플라시보의 간략한 역사

헨리 비처 의사는 세계 2차 대전 중 모르핀이 떨어져 마치 마취제인 것처럼 소금물을 주사해 수술을 했고 마취제 없이 수술 했을 때 쇼크사 할 수 있는 수많은 상황을 약간의 통증만으로 수술 할 수 있었다. 전쟁 후 진약과 위약을 무작위로 처방하는 실험했고 이를 통해 수많은 플라시보를 증명했다.

이 외에도 종교적 치유 등의 기적같은 치료들이 역사속에 많이 발견된다.

이 책에선 이 후 플라시보가 발전하게된 역사적 사례들이 나오고 아래와 같은 결론에 이른다.

당신은 당신의 플라시보가 될 수 있는가?

내 생각으로 질병을 치유하기도 하고 질병을 만들기도 하는 사례와 긍정적 부정적 사고가 그 사고 대로의 결과로 이어진다는 많은 사례들을 살펴 보았다. 다음장에서 어떻게 그런일들이 일어나는지 생물학적 수준에서 설명하고 어떻게 내 삶에 적용하는지 알아보기로 한다.

03: 뇌 속의 플라시보 효과

플라시보: 생각의 해부학

일반적으로 우리는 아래와 같은 패턴을 따른다.

같은 생각 -> 같은 선택 -> 같은 행위와 행동 -> 같은 경험 -> 같은 느낌 -> 다시 같은 생각을 부른다

이런 절차에 따라 과거의 내가 현재의 나와 같고 결국 미래에도 같은 그런 동일한 삶을 만들어 낸다.

하지만 우리는 아래와 같은 패턴으로 ‘진화’를 할 수 있다.

새로운 생각 -> 새로운 선택 -> 새로운 행위와 행동 -> 새로운 경험 -> 새로운 느낌 -> 고취한다 -> 다시 새로운 생각을 한다.

즉 생각이 곧 ‘나’이며 생각을 바꾸면 새로운 내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뇌 작용법에 대한 간단한 설명

우리가 무언가를 배우면 약 1천억 개의 신경 세포로 연결된 뉴런이 새로운 연결을 만들고 같은 경험을 반복할 때마다 그 연결을 강화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하나의 새로운 생각을 지지하기 위해 신경 세포 속에 화학 물질(단백질) 하나가 추가로 만들어져 세포핵으로 다가가 DNA(다옥시리보핵산)에 정착해 유전자 변형을 일으킨다. 

만약 우리가 같은 생각과 행동을 반복하면 해당 유전자가 강화되어 나의 정체성이 될 것이고 새로운 생각과 행동을 한다면 새로운 유전자 변형이 계속해서 일어나게 된다. 그렇게 우리는 생각을 통해 우리 스스로 멈춰있거나 변화할 수 있다.

신경 가소성

가소성이란 힘을 가하여 변형시킬 때, 영구 변형을 일으키는 물질의 특성을 말한다. 우리의 뇌(신경)는 새로운 것을 배우면 신경망들이 가지 치기(pruning)와 싹 틔우기(sprouting)를 하며 뇌가 변화하는데 이를 우리는 마음을 연다고 표현한다. 이렇게 변한 우리의 뇌는 현실을 다르게 생각하고 삶을 새로운 마음의 렌즈로 보기 시작한다.

변화의 강 건너기

미래를 예측하는 최고의 방법이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 진정한 변화를 과거의 내가 죽고 새로운 내가 태어나는 것이다.

환경 극복하기

우리는 환경의 적응하고 환경처럼 되어간다. 변화하고 싶다면 이 환경을 극복해야 한다.

생각대로 느끼고 느낀 대로 생각한다.

생각이 뇌의 언어라면 느낌은 몸의 언어다.

04: 몸 속의 플라시보 효과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동안 마치 젊어진 것 처럼 행동 하라고 했을 때 실제로 젊어지는 효과(관절렴이 나아져 키가 크는 등)를 냈다는 실험이 있다. 유전자는 불변하는게 아니다.

천재적인 당신의 유전자

유전자는 변화할 수 있다. 유전자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DNA에서 우리는 약 1.5퍼센트 정도만 사용한다. 이 말은 곧 우리가 우리 능력의 1.5퍼센트 정도만 사용하고 있다는 말이다. 우리는 고양된 행동과 감정들을 통해 아직 남아있는 98.5%의 능력까지 사용해 천재적인 일들을 이뤄낼 수 있다.

유전자 발현의 생물학

유전자를 우리가 선택해 발현시킬 수 있는 생물학적 과정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인데 이해하기 복잡한 부분이다. 그냥 그렇다고 알아두자.

후성 유전학: 인간이 신이 되는 법

후성 유전학(epigenetics)란 DNA 자체가 아니라 환경에서 오는 메시지를 통해 유전자를 통제한다는 것을 연구한다.

생존 모드로 살게 하는 스트레스

몸의 균형을 깨는 가장 큰 원인은 물리적, 화학적, 감정적 세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 스트레스 이다. 이들 스트레를 우리는 어느정도 감당해 낼 수 있지만 한계수준을 넘어가는 경우 우리의 세포들은 본연의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고 상호 소통을 안하며 이기적이게 된다. 그렇게 자연 치유는 커녕 질병까지 걸리게 되는 것이다.

부정적인 감정이 남긴 유산

부정적인 감정, 예를 들어 과거에 일어난, 혹인 미래에 일어날것 같은 부정적인 일들을 상상하는 것만으로 스트레스 호르몬은 강하게 발현되며 그 상상은 우리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며 실제 실험에서도 입증된 사례가 많다.

05: 생각이 뇌와 몸을 바꾸는 법

환경이 생각에 영향을 주고 생각은 그게 긍정이든 부정이든 우리의 미래에 그대로 영향을 준다. 그렇다면 내가 의도적로 생각을 반복한다면. 내가 원하는 것을 반복해서 생각(mental rehearsal)한다면, 내가 원하는 미래에 살 수 있게 된다.

머릿속 시연에 대한 성공적인 이야기 몇 개

생생한 시각적 상상만으로 현실에 어떠한 놀라운 결과들을 창조해 내는지 유명인들의 놀라운 실제 사례들을 소개한다.

새 마음으로 새 유전자를 몸 속에 발현하기

생각만으로 몸속 유전자를 바꿔 건강해질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이야기한다.

줄기 세포(stem cell): 가능성의 강력한 웅덩이

줄기 세포는 우리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세포로 변화하여 우리 몸에 필요에 따라 쓰인다. 단 스트레스 등으로 신호에 장애가 되는 상황에서는 잘 작동하지 않는다.

06: 암시 감응력

강력한 최면을 통해 인간은 차가운 욕조 속에서도 따듯함을 느끼며 평온할 수 있고, 선량한 사람이 살인을 저지르게 만들 수도 있다.

잠재의식 프로그램화

결국 자연치유나 최면과 같은 많은 사례들은 나의 이식과 잠재의식이 완벽히 조화를 이루어 새로운 단백질을 생산해 냄으로써 일어나는 일들이다.

받아들임, 믿음 그리고 내어맡김

암시 감응력을 위해서는 받아들임(acceptance), 믿음(belief), 내어맡김(surrender) 세 요소가 필요하다.

감정 덧붙이기

단지 이성적 생각만으로 화학적, 물리적 변화가 일어나진 않고 무의식적인 감정이 더해져야 한다. 이때 부정적인 감정은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긍정적 감정은 좋은 호르몬 분비를 유발한다.

분석적인 마음의 두 얼굴

분석적인 마음은 우리의 생존률을 높혀주지만 암시감을력은 떨어뜨린다.

명상이 어려운 이유

우리 자신과 우리 몸은 안정적인 것을 원하기 때문에 변화를 두려워한다. 이러한 성향에 의해 우리는 몸과 환경에 의해 또 다른 차원의 생각이 실제 물리적인 세계보다 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온전히 믿기가 어렵다.

뇌파를 조종하다

뇌파는 그 진동 속도에 따라 델타파(진동이 가장 느린, 완전히 무의식적인 상태, 원기를 회복하는 깊은 수면 상태), 세타파(깊은 수면과 완전이 깬 사이 몽롱한 상태), 알파파(창의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상태), 베타파(의식적 상태, 보통의 상태), 감마파(진동이 가장 빠른, 의식이 고양된 상태)로 나뉘고 우리는 명상을 통에 베타파에 다른 진동수로 넘어가는 ‘조종’을 해 외부의 세계에서 내면의 세계로, 의식의 상태에서 무의식의 상태로 들어가고자 한다.

‘암살’ 범죄의 분석

암시 감응력이 높은 사람들은 베타파보다 알파파일 때가 많은 사람들이다. 이들은 최면을 통해 얼음물에 들어갈 정도의 물리적 상태도 이겨 낼 수 있고, 살인을 저지를 수 있을 만큼 도덕적 경계도 넘어설 수 있게 된다.

07: 태도, 믿음 그리고 인식

믿음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우리고 존재함은 생각과 느낌으로 알 수 있다. 생각돠 느낌이 반복되면 그건 우리의 태도가 되고 태도가 반복되면 그것은 믿음이 되고 믿음이 반복되면 그건 우리의 인식이 된다.

믿음 바꾸기

믿음의 영향은 크다. 그리고 그 믿음은 바꿀 수 있다. 

인식

경험을 통해 뇌는 신경 회로를 재배열하고 감정적∙화학적으로 몸을 바꾸어 우리의 믿음과 인식을 바꾼다. 그렇게 우리는 다른 존재이지만 과거에 영향을 받는 삶을 살게 된다.

환경의 힘

환경에 의해 우리의 마음이 변화하고 그 마음은 우리의 몸을 변화 시킨다는 수 많은 사례가 있다. 그렇다면 꼭 우리가 변화하기 위해 환경을 변화 시켜야만 하는가? 단지 우리 마음의 변화만으로도 우리의 몸이 변화 할 수 있지 않을까?

에너지 바꾸기

우리는 감정 에너지를 키워 지난날이 경험보다 더 강력한 새로운 경험을 했을 때 뇌의 패턴이 바뀌고 몸이 바뀐다. 또한 전자기 스펙트럼에 보이지 않는 어떤 힘(에너지)가 세포 생물학과 유전자 조절 모든 측면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계속 해서 나타나고 있다. 우리가 아직 못쓰고 있는 98.5%의 유전자를 이 에너지를 이용해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08: 양자 마음

양자(quantum)의 세계를 설명한다. 기존에 물질과 마음, 이분법 적으로 세상을 설명해왔지만 물질을 원자보다 작은 양자 단계까지 가면 물질은 존재하지 않고 오로지 에너지와 정보만이 존재함을, 그리고 그 에너지와 정보는 마음 먹기에 달렸음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 고로 우리는 이론적으로 생각하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

양자 세계의 에너지

에너지의 진동 속도에 따라 그것은 물질, 입자(particle)에 가까워 지기도 하고 파동(wave)에 가까워 지기도 한다. 우리 스스로 또한 우리의 에너지를 고양시키면 우는 입자보다 파동에 가까워지게 되고 우리의 마음에 더 잘 반응하게 된다.

올바를 에너지 신호 받아들이기

에너지는 진동이 빠를수록, 일관되고 조직적일 수록 우리를 더 좋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양자 세계의 문을 넘어서

이 세상을 존재하게 하는 것은 사랑이다. 우리는 이미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

09: 변형 이야기 세편

로우리 이야기

19세아 다골성섬유성골이형성증이라는 어느 뼈든 손쉽게 골절이 당하는 불치평에 걸린 소녀 로우리가 있었다.

두려운 아버지

평소 폭력과 폭언을 많이 쓰는 로우리의 아버지가 병의 원인 일 수 있다는 추측, 질병 덕분에 로우리는 더이상 육체적 학대는 받지 않게 되었다.

질병이 정체성이 되다

로우리는 그렇게 골절 질병을 앓으며 젊을 시절을 모두 보냈다. 노력도 해보았지만 더 큰 고통만 있을 뿐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계속해서 약해져 갔다.

로우리, 가능성을 발견하다

로우리는 우연히 영화를 통해 가능성을 보고 작가의 워크숍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조금씩 긍정적인 행동들을 하게됐고 어느 중급 워크숍에서 명상 도중 몸을 뒤흔드는 큰 명상 체험을 하고 크게 변화하기 시작했다. 결국 골절의 정도가 3분의 2 수준으로 줄어들었다는 진찰을 받게된다.

성공 그리고 좌절

그녀는 더 깊은 치유의 습관을 가지게 되었고 결국 28년 만에 처음으로 엑스레이 상에 골절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혈액과 소변 검사에서 여전히 병이 진행되고 있다는 판정을 받아 크게 상심했다. 작가는 다시 잘 설득했고 로우리는 더 열심히 치유의 습관을 찾아갔다.

새 마음, 새 몸

결국 그녀는 새 마음과, 새 몸을 얻게 되었다.

캔디스 이야기

남자친구와의 잘못된 관계로 캔디스의 건강은 악화되어 갔다.

대가를 지불하다

그녀는 결국 하시모토 감상선염이라는 질병을 앓게 되었지만 이는 전화위복이었다. 남자친구와 결별하고 작가의 책을 읽고 병의 주체가 자기임을 알고 자기 스스로 치유를 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바빠진 캔디스

바쁜 와중에도 캔디스는 명상 수련을 계속 해나갔다.

달콤하고 달콤한 성공

발병 진단 7개월 후 캔디스는 다시 병원을 찾았고 완벽히 건강해졌음을 확인했다.

조앤이야기

조앤은 슈퍼우먼이라 불렸다. 그런 그녀가 다발성 경화증이라는 심각한 병으로 쓰러졌다. 그녀는 모든게 끝났다 생각했다.

마음을 바꾼 조앤

작가의 책을 읽고 희망을 찾은 조앤은 조금씩 생각을 통해 자신을 개선해 나갔다. 그런 생각을 의사에게 말하자 의사는 상담을 끝내버렸다. 조앤은 스스로 병의 진전을 멈출 수 있다고 믿고 계속해 나갔다.

다음 단계의 치유

조앤은 워크숍 명상에서 완전히 나았다. 병을 멈추려는 노력도 아닌 오직 온전한 자기 스스로가 되려 했을 때 그런 기적이 일어났다.

이어진 기적들

그녀는 이후 못했던 요가 동작들을 하는 등 계속되는 믿을 수 없는 기적들을 맞으며 감사하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 그리고 그녀의 주치의 또한 마음의 힘을 인정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10: 정보를 변형으로: 당신이 플라시보임을 증명한다.

정보에서 경험으로

작가는 우리가 플라시보라는 사실을 보통의 사람들도 과학으로 인정하게 할 수 있도록 데이터 즉 정보를 쌓아가고 있다. 그리고 그 정보를 통해 사람들이 이러한 신비한 현상이 과학임을 알게 하고 그것을 통해 사람들이 변화할 수 있게 하는 것, 그것이 작가가 노력을 쏟고 있는 부분이다.

변화의 측정

작가는 능력있는 신경 과학자와 협업하여 워크숍 참여자들의 뇌 데이터를 분석했고 그 변화의 긍정적 데이터를 쌓을 수 있었다.

번뜩인 생각 하나

워크숍 중 작가는 우연한 기회에 우리가 변화를 잘하기 위해서는 순수 의식에 있어야 함을 꺠닫는다. 예를 들어 몸을 바꾸고 싶으면 몸에서 벗어나야 하고, 에고를 바꾸고 싶으면 에고를 벗어나야 하고, 잠재의식적 마음을 바꾸기 위해서는 의식적 마음을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리오: 이부분은 아직 잘 이해 되지 않는다. 순수 의식 상태가 어떤건지 잘 모르겠다.)

일관성 대 비일관성

명산 전에는 뇌가 아주 시끄러운 일관성이 없는 뇌인 반면에 명상 후에는 뇌가 조용한 일관성 있는 상태가 된다는 것을 뇌 주사 사진을 통해 볼 수 있다.

플라시보나 약물 없이 파킨스병을 치료하다

파킨스 병에 걸린 미쉘의 뇌 사진은 명상 전후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꾸준한 명상으로 파킨스 병이 나아졌다. 하지만 명상을 지속하지 않을 때는 뇌사진도 나빠지고 플라시보의 효과도 사라졌다가 다시 꾸준히 함으로서 긍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생각만으로 뇌 척수 손상 고치기

차 사고로 척수가 손상되어 평생 장애인으로 살 판정을 받은 존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명상을 시작했고 척수가 회복될 수 있었다. 

에너지의 변화로 자궁 근종을 치유하다

심각한 자궁 근종을 앓았던 보니 역시 명상을 통해 양자장과의 연결을 경험했고 그녀의 출혈은 멈추었다.

엑스터시 경험

평소에도 안정적인 뇌 상태를 가지고 있던 제네비브는 명상을 통해 극도로 황홀한 경험을 하며 엄청 강력한 뇌 사진을 확인 할 수 있게 해주었다. 그녀는 이전보다 마음이 깊어졌고, 현재에 더 머물며, 더 창조적이고, 더 사랑에 충만한 삶을 살게 되었다.

축복: 마음의 해방

마리아는 정상적인 뇌 활동을 보이는 참가자였는데 명상 45분만에 뇌 오르가즘이라고 말할만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후 이런 경험을 할 때마다 그녀는 자기를 더 알아차리고 더 오전해지는 것 같다고 했다.

이제는 당신 차례

이러한 사례는 무수히 많고 이러한 사례는 누구든 배워서 이러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이제 ‘어떻게’를 배워보자.

PART2 TRANSFORMAITON 변형

11: 명상 준비하기

언제 명상할 것인가?

하루 중 가장 명상하기 좋은 시간은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나 밤에 자기전이다. 시간은 본인이 편할 때 하되 매일 같은 시간에 꾸준히 명상을 하길 바란다.

어디서 명상할 것인가?

가능한 방해 받지 않는 냄새와 소리가 차단된 곳에서 명상을 하는게 좋다. 전자 기기를 꺼두고 약간의 음악은 소음을 차단시키는 효과를 줄 수 있다.

몸을 편안히 한다

몸은 잠들고 마음은 깨어 있는 세타파 상태가 되도록 하는게 좋다.

얼마나 오래 명상해야 할까?

보통 명상은 45분~1시간 정도 하지만 시간이 방해요소가 되지 않게 하는게 중요하다.

의지를 부리는 자가 되라

내 마굿간에 말이 8마리 있다고 상상하고 그중 내 종마 한마리가 있다고 상상하자. 한동안 말을 안타다가 종마를 타려고 할 때 그동안 암마들을 탐하고 놀던 내 종마가 말을 안들을 수 있다. 다시 내게 충성하는 종마가 될 때까지 잘 다스려야 한다. 나의 생각도 그렇다. 내 마음을 내 종마 처럼 의지를 가지고 다스려야 한다.

변형된 상태로 들어가기

오픈 포커스(open focus)라는 상태에서 우리는 변형이 가능한 상태가 된다.

지금 순간이라는 스윗 스팟

과거에 집중하지 않고 지금에 존재할 때 우리가 원하는 다른 미래를 만들 수 있다. 

눈 감고 보기

소피아는 명상 워크숍 도중 자신이 눈을 감보 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앞 뿐만 아니라 360도 모두. 소피아는 명상 상태에서 뒤에 있는 작가가 손을 들면 본인도 손을 따라 들 수 있었다. 물론 뇌 주사 사진도 이를 보여주었다.

12: 믿음과 인식을 바꾸는 명상

이제 명상을 배운다. 명상은 두 종류를 알려줄 것이며 명상은 3단계를 거치게 된다. 처음 명상을 하는 사람들은 한 단계씩 집중해서 연습해도 좋다. 명상 자료는 작가의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drjoedispenza.com) 또는 부록에 담긴 텍스트를 직접 읽고 녹음해서 사용해도 된다.

유도: 오픈 포커스 기술로 뇌파를 느리게 하고 뇌 일관성을 높인다.

명상 첫 부분으로 오픈 포커스 기술로 나의 인식을 물질 보다 파동 에너지를 느끼는데 집중하는 단계이다.

가능성 그 자체 되기: 현재 순간을 찾아 그 텅 비고도 꽉 찬 공간 안에 머무르기

두 번째 부분에서 우리는 모든 가능성이 존재하는 스윗 스팟을 찾는다. 여기에서 우리는 기존의 몸과 환경, 시간과의 관계를 끊고 아무것도 없는 모든 가능성이 있는 상태로 존재하게 된다.

나와 내 삶에 대한 믿음 혹은 인식 바꾸기

이제 나는 변화할 준비가 되어있다. 이 단계에서 나는 변화하고 싶은 나의 미래에 집중하고 믿고 감정을 느끼고 감사하며 새로운 미래의 나로 변화한다. (리오: 이때 나는 나뿐만 아니라 내가 원하는 우주의 상태로 변화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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