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로지 필명 세이노(say no)로만 알려진 수천억대 한국인 자산가의 부자가 되는 법에서부터 의사를 고르는 법까지 인생 전반에 걸친 다양한 지식과 지혜를 옆집 아저씨가 가르쳐 주듯이 시원하게 알려주신다. 쌍욕도 써가며 거침없이 써내려가주신 덕분에 재미있게 읽었다.
신랄한 비판도 많다. 이분의 모든 생각에 동의하진 않지만 많은 부분에 공감하며 많은 부분에서 창피함을 느끼고 반성도 많이 했다. 언젠가 살다가 막히는 순간이 올 때 이 책 어딘가에 열쇠가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책을 써주신 세이노님께 감사하다.